노령견에게는 어떤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을까요?
반려견이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이 달라집니다. 따라서 노령견에게 적합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.
반려견의 노령화
- 활동량이 감소하고, 신진대사가 느려져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관절의 가동성이 감소하게 됩니다..
- 소화 기능이 약해져 필수 영양분의 이용이 어려워집니다.
-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.
노령견에게 적절한 사료의 특징
- 칼로리가 낮고, 섬유질의 함량이 높아야 합니다. 이러한 사료는 노령견이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도록 낮은 에너지 밀도로 만들어져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지만, 체중이 늘진 않습니다.
-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로 구성되어야 합니다.
- 유연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유 오메가-3가 풍부해야 합니다.
- 심장 기능 및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는 영양분을 포함해야 합니다.
- 칼슘과 인의 함량을 낮추어 신장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.
노령견의 기준이 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?
소형견(10kg 이하)은 8세부터,
중형견(10-25kg)은 7세부터,
대형견(25-45kg)은 6세부터,
초대형견(45kg 이상)은 5세부터 노령견으로 간주됩니다.